“대한민국의 희망, 강진군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의 달 행사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지난 21일 강진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강진부군수 박균조, 강진교육지원청 김규화, 청소년지도위원장 강창구, 관내 모범청소년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희망, 강진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청소년 9명에 대해서는 전남지방경찰청장, 강진경찰서장, 강진군수,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각각 상장을 수여받았고 각 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청소년 10명에게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하였는데 이들 10명의 학생에게는 개인별 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영록 경찰서장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온 국민이 슬픔과 고통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각 학교를 대표하는 모범학생에게 앞으로 강진의 청소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품은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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