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전남에서 유일하게 예산결산특위 위원에 선임
-숙원사업 해결, 장흥·영암·강진 지역개발 예산 확보에 청신호-
여야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19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암·장흥·강진)이 전남 지역구 의원으로는 유일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는 전체 국회의원중 50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전체의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을 심사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가에서는 ‘국회 상임위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황의원은 “지역적으로 가장 낙후되고 저발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전남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에서 유일한 예결위원으로서 균형발전예산이 확보되도록 ‘지역예산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정부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함께 영암·장흥·강진을 포함해 전남도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개방화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촌이 새로운 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상 뒷받침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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