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생활축구회(회장 윤방현)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청자구장 및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정화를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주 일요일 오전 청자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해오는 동호회로서 스스로 구장을 깨끗이 하여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원들은 구장 및 주변에 자라난 풀들을 예초기로 베어내는 작업을 하였으며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서 환경정화작업을 했다.
윤방현 회장은 “강진에서 럭비경기가 펼쳐지고 있어 많은 외부인들이 강진을 찾아오고 있고, 장마철을 맞아 풀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어 환경정화를 했다”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환경정화를 하자는 의견이 있어 대대적으로 주변까지 깨끗이 청소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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