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체육회장(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7월 15일자로 김수철 사무국장을 각종 전국체육대회 유치 및 당면 체육업무 등을 감한하여 유임 한다고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민선 5기가 6월 30일자로 마감되고 7월 민선 6기가 시작됨에 따라 체육회 임원의 새 구성이 필요하나 당분간 각종 하계 전지훈련 유치 및 엘리트 체육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수철 사무국장의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진군체육회장은 “지난 4년간 군 체육회를 이끌어 오면서 체육인들의 단합된 역량을 결집하여 강진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요청한다” 하였다.
한편 김수철 사무국장은 “2007년 강진에서 유치한 전남체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2016년 제55회 전남체전을 다시 한 번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 엘리트체육의 부흥을 위해 강진군 스포츠산업단과 협력하여 모든 업무를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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