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발전협의회 주길성 회장이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에서 진로 직업교육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 회장은 장흥관산중학교에 근무하면서 진로진학상담과 직업체험활동, 일터 발굴과 학부모진로아카데미 운영,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공부 방법 익히기 학습 코칭,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감정 코칭, 이순신 리더십 따라하기 등 내실 있는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과 학부모 교육에 기여해 왔다.
주길성 회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서 진로교육은 너무나 중요하며, 다양한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학교 교육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진포럼회장과 강진기독교청소년협회장을 엮임하고 있다. 그동안 여러 활동의 공로로 모범공무원 표창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정부포상 및 표창은 지난 5월 예정돼 있었지만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가 연기되었다가 뒤늦게 수여되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