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회장:김동일)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0일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도암, 신전, 작천, 강진읍 등 4개 지역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총1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당일 강진라이온스클럽 김동일 회장과 강진 방과후아카데미 주길성 회장은 지역아동 돕기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만원의 지원금과 쌀20kg 10포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갖기로 했다.
김동일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고 여러 방면으로 돕는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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