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상록회(회장 윤옥상)는 지난 13일 강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단합대회에서 故노종택 초대회장의 차남 노상남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월 12일 타계한 故노종택 초대회장은 강진상록회를 창립하고 강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헌했으며, 유언으로 상록회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진상록회 윤옥상 회장은 “상록회 후배들뿐만 아니라 강진군민에게 귀감이 된 故노종택 회장의 정신을 새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진상록회는 지난 1976년 5월 8일 창립됐고 올해로써 38째를 맞이했다. 현재 회원수는 총 98명(본회원 74명, 특우회 24명)으로 구성돼 탐진강 하류 환경정화사업, 결손가정 장학금 기탁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