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발전 육성을 위한 강진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ㆍ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지난 17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사장은 “향후 강진 미래발전의 씨앗이 될 지역인재육성사업이 다양한분야로 확대 시행돼 10년 동안 관내 학부모ㆍ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강진 의 학생들이 커나가는 것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군민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교육의 투자는 미래의 강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지수의 원동력이 된다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ㆍ완도지사에서 인재양성 교육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ㆍ완도지사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래 총 5천 9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 발굴ㆍ육성과 경제적 어려움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 참여는 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강진군민장학재단으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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