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은 9월25일 오후3시 영암 기찬랜드 김창조 기념관에서 농어촌공사와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주홍 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농식품부 한준희 과장, 농어촌공사 박기연 처장, 박행윤 전남본부장, 김상윤 강진군의회의장, 곽태수 장흥군의회의장과 곽영체, 김연일, 우승희 도의원, 3개군 군의원, 오병희, 장거평, 김외출 지사장, 3개군청 건설과장, 그리고 50여 해당지역 경작농가가 참석하였다.
삼호출신 강찬원 군의원은 농어촌공사 관리지역 경작 농들의 애로에 대한 시급한 해결 대책을 촉구하였다.
영암 시종면 황인헌‧김영근님은 펌프장 설치의 시급함을 건의 하였으며, 경작로 확포장공사, 용․배수로 보수공사를 건의 했다.
또한, 목우촌 영농법인 조예환 대표와 삼호읍 나불리 전도인 이장은 25년 넘게 임대차 계약중인 농어촌공사 농지에 대한 불하를 요구하였다.
황주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삼호 오복지구 양수장 설치는 영암 군청과 협의하여 2015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 될 수 있게 하였으며, 영암 시종 신흥펌프장 설치는 시급한 사안으로 농어촌공사 본사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강력 요구하여 최선을 다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행윤 전남본부장의 답변을 받았다.
그 밖에도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인 장흥군 『모령 지구, 신리 지구』, 강진군 『삼인지구, 삼신지구』, 영암군 『몽해 지구』배수개선사업 시행지구 선정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우릴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황의원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농어촌공사 관리지역 농가들의 애로 해소에 농어촌공사와 힘을 합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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