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10월 16일 지사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박사 김랑일 교수를 초청하여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방재 전문가인 김랑일교수는 이날 교육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사건 사고들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에서 탈피하여 자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우리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한국농어촌공사도 한몫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교육 참석자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외출지사장은 “안전사고 위험은 일상의 어느 곳에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저수지와 양·배수장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고 대규모 사업현장이 있는 강진완도지사로써는 교육 등을 통한 사전예방 만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최선의 길임을 깊이 인식하고, 교육이 수강에 그치지 말고 이를 현장에 접목하여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강진완도지사가 되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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