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송병원)는 2014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검사를 11월 4일 성전면 월평창고를 시작으로 강진 지역 27개 검사장에서 8명의 검사반을 편성하여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14년산 강진군의 공공비축벼 매입 품종은 황금누리와 일미이며 매입 계획량은 312,282대(40kg/벼)이고 이 중 산물벼는 18,235대, 건조벼는 294,047대이다.
올해 공공비축벼의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40kg기준으로 52,000원이다.
농관원 강진사무소 관계자는 정부 공급쌀의 미질향상을 위하여 벼의 수분을 13~15% 정도로 건조하여 출하할 것과 보람찬 등 초다수계 품종이나 구곡·밭벼를 부정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 연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되기 때문에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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