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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예산확보에 나선 강진원 군수가 황주홍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미래비전 개척을 위해 국비확보 세일즈를 펼치고 있는 강진군이 2015년 국도비 확보의 마지막 골든타임이었던 지난주 세종시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특별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진군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기룡교 가설공사 특별교부세 7억, 도 재해재난 관리기금 1억 3천, 행자부 건전재정평가 상사업비 2억, 교통안전체험관 건립 도비 5억, 다산체험 향토산업 30억 원을 확정하는 등 타 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막바지 예산확보 결실을 거뒀다.
* 강진군 지난 주 국도비 확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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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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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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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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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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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교 가설공사 특별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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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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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재해재난 관리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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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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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건전재정평가 상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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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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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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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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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체험 향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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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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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심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상사업비, 특별교부세, 전라남도 정리추경 등 마지막 예산배정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이 19일부터 20일까지 국회와 세종시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잇따른 예산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은 강진군에 또 다른 희소식이 날아 들어왔다.
강진군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건전재정운영과 지방예산 효율화사업 시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
특히 전남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강진군이 국도비 확보를 넘어 건전한 재정운영을 평가받아 더욱 뜻 깊은 수상이었다.
한편 국회 방문 중 광주·전남 유일의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구 황주홍 의원을 만나 적극 추진 중인 아름다운 어항 선정 공모사업 등에 더욱 탄력을 붙이게 됐다.
해양수산부 아름다운 어항 선정 공모사업은 자연경관, 어촌의 문화·예술을 어항과 융합하여 한국형 관광 미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마량항은 전국 14개항을 대상으로 한 1차 평가를 통과해 8개 항과 2차 현지조사를 거치고 있다.
마량항을 다도해를 아우르는 해양관광메카로 추진 중인 강진원 군수는 황주홍 의원에게 마량항이 아름다운 어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도로 위험구간 2.5Km 사업의 선형개량 사업 조기착공과 2015년 공사비 50억 원, 교통안전 교육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10억, 월출산 국립공원 야생화단지 진입도로 확장과 야생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6억 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황주홍 의원도 지역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강진을 돕겠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지막 예산확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예산절감 우수 사례를 계속 발굴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앞으로도 올해 뛰어넘은 국도비 확보 신기록을 또 바꾸고 그에 걸맞은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행복한 강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강진의 미래비전을 튼실하게 가꾸고 있는 강진군은 공모사업을 통한 내년도 국도비 확보액이 금년 235억원 보다 두배가 넘는 507억 원을 확보해 신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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