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과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진군 민원봉사과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취업상담실 운영에 앞서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취득했으며, 당일에는 직업상담사 2명이 파견돼 형식적인 취업상담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에게 취업알선을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날 구직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1:1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고 취업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날 파견된 박선희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에게 바로 취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구인정보를 갖고 왔지만 개인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업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직업상담사가 일주일 뒤 취업여부를 파악하고 취업이 되지 않았을 때는 다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이 될 때까지 관리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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