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강진창의체험단 초․중 교사 26명은 12월 23일 교육부지정 창의․인성모델학교인 남원용성중학교와 최명희 작가의 혼불문학관 견학, 임실치즈마을로 선진학교 방문 및 체험학습을 떠났다.
관내 창의체험단은 남원 용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우리도의 역점시책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독서․토론에 대한 학교의 실천 사례를 장은희 부장으로부터 들었다. 인성교육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 교육에 대한 생동감 있는 실천 사례를 듣고 현장 선생님들의 노력에 의해 변화되는 학생들의 변화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선진학교 방문을 마친 후 혼불문학관으로 이동하여, 최명희 작가의 예술혼이 깃든 문학 사적 답사를 통하여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배웠다. 임실치즈마을로 이동하여 치즈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진중 최혜주 선생님은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토대로 더 나은 창의적 체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 본 치즈만들기는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학생들의 교육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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