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업 업적평가에서 전국 최고우수농협 선정
김근진 조합장, 탁월한 리더쉽… 산업포장 수상
2014년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은 농업·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된 여건 속에서도 적극 대응함으로써 여느 해보다도 알찬 성과를 가져온 한 해였다. 5000여 조합원과 170여 임직원이 단결해 영예로운 상을 여러 분야 수상한 것이 그 결과이다. 총화상, 영농지도대상, 산업포장 등을 수상한 강진농협은, 특히 각종 사업에 탁월한 업적을 거양하고 친절봉사와 인화단결로 민원 제로, 건전결산의 결실을 거두었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성전지점 조합원까지 확대하였고, 경로당 난방 유류대 지급, 80세 이상 원로 조합원 ‘일일 자식 되어드리기’, 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지원, 농업인 위안 한마당 잔치,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객토 투입 등 교육지원사업을 알차게 했다.
신용사업으로는 상호금융 4.2% 성장, 상호금융대출금 6.4% 성장, 상호금융 연체비율 0.7%대 진입이 되었고, 보험사업으로는 45.7%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보험사업은 2014년도 업적평가에서 신계약 보장성, 저축성보험 추진에 두드러진 실적을 거두어 전국 1위의 영예로운 최고상을 받기도 했다.
경제사업으로는 구매사업실적으로 8.9%의 성장을 보였고, 판매사업실적은 50.8%의 획기적인 성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파머스마켓 사업은 11.8% 성장하였으며, RPC 연합사업은 ‘프리미엄 호평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2006년, 2007년, 2009년, 2010년, 2011년 5회 수상에 이어 2014년도에 다시 한 번 금자탑을 세웠다.
경영관리에 있어서는 16.3%의 증가율을 보였고, 출자배당율 4.87%, 이용고 배당률 7.55%이었고, 강진농협 설립 이래 32.07%로 최고의 당기순손익을 냈다.
김근진 조합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5년에 미생물공장건립이 진행중이다”고 밝히고 “현제 6개 농가를 선정하여 시험중이고 농가소득에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