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진군 새마을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용 떡 나눔 행사를 읍사무소 회의실에가 가졌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협회 회원들은 이날 50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쌀 26가마(40kg)을 이용 떡국용 떡(3kg) 500여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떡국은 11개 읍면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마을 경로당 등 466가구에 전달했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 이길재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잔이 겨울의 추위를 없애줄거라 믿는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떡을 만들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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