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제5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23.~3.29.)을 맞이하여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결핵예방교육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결핵에 대한 국민들 인지가 미비한 상황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결핵은 못 사는 나라에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국민의 1/3이 결핵보균자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 비해 결핵 환자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는 높은 수치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결핵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결핵에 대한 주민 인지를 높여 조기 치료를 위해‘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섯 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날 홍보한 결핵예방 생활수칙 다섯 가지는 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② 꾸준한 운동, ③ 환기시키기, ④ 균형 있는 영양섭취, ⑤ 기침예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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