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영체 도의원이 소규모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강진북초등학교 학교 숲 가꾸기 예산 도비 6천만원을 확보해 강진북초등학교에 지원된다.
강진북초등학교는 몇년 전 통폐합 위기에 처했으나 동문들과 학구 주민들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통폐합을 면해 학교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야구부를 육성해 외부에서 학생들이 전학해와 그동안 야구부 운영성과로 인하여 학교유지에 보탬을 주고 있다. 강진북초등학교 야구부는 창단한지 얼마 안 되지만 2013년 전국 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뽑힐 정도로 기량이 향상 되었었다.
곽 영체 도의원이 야구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휴게실 설치 예산 협의차 학교를 방문했다가 학교장과 얘기를 나누던 중, 산림과 사업 중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이 있다는 것을 확인, 도청 산림과를 방문해 학교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도비 6천만 원을 이끌어 내게 되었다.
강진북초등학교는 현재 야구부를 육성하고 있으나 휴게실 등 시설이 불편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는데 기회를 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