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위원장 김행춘·강진군지부장) 회원 및 농가주부모임 강진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은 11일 작천면의 마늘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강진군 내 농축협간 소통과 협력강화를 위해 NH농협 강진군지부와 강진농협·강진남부농협·도암농협·강진한들농협·강진완도축협 등 6개 농축협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업 후 농가와 간담회 등을 통해 농산물 판매 등 농업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행춘 지부장은 “농촌의 노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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