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집나간 며느리 찾으러 마량 가야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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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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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며느리 찾으러 마량 가야것소
오는 9월 5일부터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자연산 찰전어잔치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오는 계절이다.

천리길에서도 고소한 깨소금 냄새를 맡은 며느리들이 모두 마량으로 모이고 있다는데... 과연 그녀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낮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입추가 지나고 처서도 지난 계절은 어느새 가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강진만 바다는 그물을 펼치는 어선들로 북적인다.

강진 마량을 포함한 남해안은 전어 주산지로 유명하다. 남해안 전어는 물살이 센 서해안과 달리 잔잔한 바다에서 자라 살이 통통하다. 특히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강진만에서 잡히는 전어는 비린내가 적으며 맛이 찰지고 고소해 찰전어라 불린다.

전어에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위와 장기능 향상을 높이며 대사작용에도 탁월하다.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해줘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에는 청정해역 마량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고소한 가을 전어가 등장해 전국의 집나간 며느리들을 유혹하고 있다.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토수산시장에 가면 영양만점인 자연산 찰 전어를 맛보는 전국의 집나온 며느리들을 볼 수 있다.

또한 3최인‘최고 신선·최고 품질·최고 저렴’신뢰형 구호에 걸맞는 자연산 찰전어 20% 할인행사와 매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네마음 내마음 알기 퀴즈, 고부간 닮은 꼴 콘테스트 등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29일과 9월 19일에는 생맥주 시음회도 열린다.

하이트진로(주) 목포직매장에서 직접 나와, 물이 섞인 일반생맥주와 달리 원액 그대로의 생맥주 참맛을 선보인다. 미항의 맥주, 미역귀를 안주로 한 맥주라하여 이름붙여진 미맥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맥주 캔․ 컵 쌓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게임도 펼쳐지며 고부간 등 관외 거주여성 방문객 중 10만원 이상 물품(식사)구매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준다. 추첨은 10월 3일에 있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의 주인공인 전어(錢魚)는 머리에 깨가 세말이나 들었다고 할 정도로 맛이 찰지고 담백한데 회, 무침, 구이 외에도 젓갈로도 담아 먹을 수 있는 가을생선의 대명사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맛보고 각종 행사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과 귀향객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마량면은 전국 최초로 어촌과 어항이 어우러진 어촌어항복합공간으로 천연기념물 까막섬 상록수림과 청정해역이 조화를 이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지난 5월부터 개장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금까지 1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주말 단골여행코스로 자리잡았다.

문득 자연산 찰전어 맛에 매료된 전국의 며느리들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는지 궁금해진다. 몇몇은 제주도 여행권을 받고 비행기를 탔다고도 하지만, 마량은 토요일마다 전어를 먹으러 오는 며느리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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