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달 31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2015 문화관광해설사(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고 강진 관광의 대표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워크숍에는 해설사(가)와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문화관광해설사(가)들이 강진군의 새로운 시책과 관광개발 정책을 충분히 숙지하여 해설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는 관광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광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강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 프로젝트와 각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직접 사업의 진행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고 관광자원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는 신규 사업들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진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문화관광해설사(가)협회장“오늘 워크숍은 강진의 주요한 관광 정책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관광해설사(가)들은 강진의 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강진을 알리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감성여행 1번지로 가는 그 선봉에는 공무원도 아니고, 군수도 아니요, 강진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봉사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있다.”며 “강진을 향한 열정과 애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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