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서장 박혁진)는 농협군지부 등 관내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금융사기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은 예방교육 강사 지원과 범행발생 주기․수법 분석을 통한 범죄 정보를 금융기관과 공유하기로 하고 금융 기관은 경찰과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금융 고객보호를 위해 예방홍보문자 발송 및 다액이체거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면담 강화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혁진 강진경찰서장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의 협력대응이 필요하다.’며 강진군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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