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의 반가운 얼굴에 서울의 밤이 몹시도 밝습니다.”
2008 재경 강진군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살기좋은 강진․ ․ ․ 모두 한마음된 축제의 장
재경 강진군 향우회가 2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롬에서 성대히 열렸다.
유선호 국회의원, 허경만 전남도지사, 김영진 5선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 가운데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자랑스러운 강진인상에는 윤재준(주)선도소프트 대표이사가 받았고, 감사패는 박재승 변호사, 김용복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이사장이 받았다.
김수복 향우회 회장은 인사의 말씀을 통해 “이 밤이 향우회 회원님 상호 간에 친목과 신뢰를 더욱 돈녹히 하고 강진의 농, 수 특산물 판매를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자랑스러운 고향으로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며, 강진에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삼현 군의회 의장은 “재경 향우회가 애향심 하나로 뭉쳐 고향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ꡐ강진찬가ꡑ가 합창단에 의해 울려 퍼질 때는 잠시 장내가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2부에서는 케이크 자르기와 건배제의, 만찬 및 여흥이 이어져 정답고 흥겨운 재경향우회의 밤이 무르익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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