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지고 있다
자활기업 이건실업 이준군 대표는 지난 21일 강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어려운 곳에 사용해 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강진군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시설 4곳에 백미 23포(460kg)를 나누어 전달하여 장애인시설에서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건실업 이준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이건실업도 성장 할 수 있었다.”며“자활기반을 마련해 준 강진 군민들께 감사하여 조그만 성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04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0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고향의 인재들을 위해 1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월에도 대한노인회강진군지회(회장 박종득), 부설 강진노인대학(학장 윤창근)에 3백만 원 상당의 개인사물함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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