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2016년도 첫 임시회를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소별로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와 3030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2016년 군정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있어 세밀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며 특히, 청년층 활성화 지원 방안, 재래시장 및 오감통 활성화를 위하여 치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소득 향상과 직접 연계되는 농축수산업 관련 사업 등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개선이 요구되면 즉각 반영하여 침체된 경제에서 양질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김상윤 의장은“강진군의 백년대계를 이루기 위해 제7대 군의회가 하나의 초석이 되도록 열린 의정, 공명정대한 의정을 통해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양 수레바퀴처럼 같이 굴러가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주민들에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중지를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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