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길 바람개비가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명세를 탄 태극문양 바람개비가 올해에는 국도 23호선 상저에서 저두 출렁다리 입구까지 600개가 돌아가며 봄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올해에는 바람개비 지지대를 견고하게 하고자 비닐하우스용 철재 파이프를 대구면 청년회원들의 협조로 포클레인을 동원해 설치했다.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잘 돌 것”이라며, “일등 대구면 건설을 위하여 협조해주신 대구면 청년회와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구면은 지난해 3월부터 제43회 청자축제 기간까지 1,300여개의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23호선 국도변에 설치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평을 받았으며 인근 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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