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학생들 눈높이 맞춘 건강 교육 -
“안전한 먹을거리, 충분한 영양으로 학생들 건강 든든하게 챙겨요”
지난 28일 강진군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제9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학교영양(교)사회와 전남영양교육학회 등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식생활교육전남네트워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꿈 자람, 행복 나눔, 바른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각종 영양 및 식생활, 음식문화 체험과 전시전 등이 열렸다.
특히 전남 영양(교)사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음식문화 및 식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영양 체험, 전통음식 체험, 바른 식생활 체험 등 4개 영역별로, 3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안병옥 부군수는 개막식 축사에서 “최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영양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전남학교영양교사회 장미숙 회장은 “강진군의 예산지원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인해 영양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학생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중요하다고 인식한 부분이 실생활에도 잘 적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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