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로의 초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힘차게 추진”결의 -
‘강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힘차게 준비합시다.
강진군민들이 지난해 강진 방문의 해 성공에 이은 올해 관광정책을 공유하고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 A로의 초대 &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위원장과 분과위원장 등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기획홍보와 수용태세, 사업추진, 민관협력 4개 분과 총 5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2018 A로의 초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 의결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위원장에는 안병옥 부군수와 황호용(강진문화원 원장)이 위촉됐고 부위원장은 윤순옥(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위촉됐다. 기획홍보분과 위원장에는 송하훈(강진고을신문 대표), 수용태세분과 위원장은 조정연(강진중앙로상가번영회 회장), 사업추진분과 위원장은 장용석(전남음악창작소 소장), 민관협력 분과에는 김병환(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 위촉됐다.
각 분과별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018 A로의 초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안병옥 부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로 강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소개해 큰 성공을 이뤘다. 2018년은 A로의 초대로 지난해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더욱 새롭게 단장한 관광 강진을 모습을 보여줘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관광객들이 기대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부군수는 이어 “지난해 강진 방문의 해에 256만명이 강진을 찾은 데 이어 2018년에는 500만명,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내년에는 700만명의 관광객이 강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호용 공동위원장은 “‘강진이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말은 최근 몇 년간 강진을 한마디로 함축해 주는 말이다. ‘2018 A로의 초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또한 우리 군민이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첫 축제인‘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의 성공을 위해 군민들이 SNS 홍보, 관광객 친절 응대, 질서 지키기 등에 동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주기적인 전체회의를 통해‘2018 A로의 초대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방향제시와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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