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 혁)는 지난 30일 오전 경찰서 2층 목민관실에서 강진군 교통안전지킴이(회장 박상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가지 주정차 문화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주민의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회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를 높이는 데 노력하자고 결의하였다. 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강준성 회원과 신상만 회원이 경찰서장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차상태 부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혁 경찰서장은 “강진군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박상인 회장과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찰에서는 선임된 차성태 신임 회장 및 회원들과 상호 협조를 통해 강진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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