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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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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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안타까운 한 송이 꽃망울

 

           
                        

살아 있길 오매불망 바랐는데

목소리도 모습도

아득한 세상 속에 묻혀버린

천금 같은 한 송이 꽃망울

앞날의 기약은

끝내 영혼의 하늘별이 되어버렸네.

 

돌이질치며 떠났을 이 슬픔을

저 하늘이 알리야

산과 바다가 알리야

떠도는 구름이 이슬로 응어리지고

여름 산에 눈이 내리는

청천벽력 같은 이 쓰라린 모습을

 

세상 사람들 가슴엔

품은 구슬이 깨어진 듯 아파하고

산사람이 죽어 이별한 듯하니

애통해 흘리는 간절한 눈물방울

우레의 돛을 달고

하늘 끝까지 메아리로 흩어지네.

 

툭툭 튀어나온 독버섯 세상

언제쯤 끝일까나

두 손 모아 바라 옵 나니

눈보다 더 희고 이파리 보다 더 푸른

인연대로 사는 그런 세상

곡조 흐르듯 언제 쯤 오려하는가.

맘울

 

 

                                    김남현

 

살아 있길 오매불망 바랐는데

목소리도 모습도

아득한 세상 속에 묻혀버린

천금 같은 한 송이 꽃망울

앞날의 기약은

끝내 영혼의 하늘별이 되어버렸네.

 

돌이질치며 떠났을 이 슬픔을

저 하늘이 알리야

산과 바다가 알리야

떠도는 구름이 이슬로 응어리지고

여름 산에 눈이 내리는

청천벽력 같은 이 쓰라린 모습을

 

세상 사람들 가슴엔

품은 구슬이 깨어진 듯 아파하고

산사람이 죽어 이별한 듯하니

애통해 흘리는 간절한 눈물방울

우레의 돛을 달고

하늘 끝까지 메아리로 흩어지네.

 

툭툭 튀어나온 독버섯 세상

언제쯤 끝일까나

두 손 모아 바라 옵 나니

눈보다 더 희고 이파리 보다 더 푸른

인연대로 사는 그런 세상

곡조 흐르듯 언제 쯤 오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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