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농업 발전시킨다
- 원년의 해 선포, 비가림 하우스 사업 등 원예 분야에 61억원 투입 -
군에 따르면 원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품질 과채류 생산 분야, 비가림 하우스 사업 등 5개 분야에 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한때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강진 장미를 주축으로 화훼단지 육성을 위하여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장미와 절화용 작약 등 6종의 화훼에 대하여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한 강진장미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하여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접촉을 시도하여 수출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를 위한 공중양액딸기와 특허청에 실용신안 출원을 완료한 하트딸기 등에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형태와 재배방식 등의 개발을 위하여 1억여 원을 투입하여 신개념 방식의 과채류 개발에 나선다.
특히 공중양액딸기는 인건비 절감과 다수확이면서도 당도도 높아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진군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약용작물과 버섯 등 특용작물 분야와 과수분야 육성을 위하여 총 8억여 원을 투입하여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결명자에 대해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금년 상반기내에 등록이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강진군 축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황금한우와 황금닭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황금약초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한편 대규모 황금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원예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2억여 원을 투입 하여 원활한 친환경인증 획득과 원예농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농업경영 컨설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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