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발전의 시발점 마량 미항
제20회 마량면민의 날 기념행사
한국의 나폴리 마량미항
제20회 마량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일 11시에 마량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렸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광장을 꽉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범 지역발전협의회장의 면민헌장낭독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주요참석자로는 유선호 국회의원, 황호용 도의원, 이종헌 도의원, 김용호 의회부의장, 김규태, 정삼균 군의원, 김종섭 수협장, 김성순 남부농협장, 윤흥오 박순식 전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유서형 남부농협 마량지점장, 이동진 해경마량파출소장, 박정봉 노인회장, 김현창 이장단장, 김원식 의용소방대장, 강철석 주민자치위원장, 최철호 해양구조대장, 김선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양덕순 여성의용소방대장, 강충원 청년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마량교회, 마량중앙교회 목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경봉 마량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면으로 승격된 지 20년이 흐르면서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미항처럼 마량항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3월 28일 토요음악회를 성대히 개막했고 제3회 미항축제가 열리게 됨을 면민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황주홍 군수와 유선호 국회의원, 이종헌 도의원, 정삼균 군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참석자 모두 뷔페음식을 들며 기념일을 즐겼다.(송하훈 기자)
황주홍 강진군수 서경봉 마량면장 유선호 국회의원
이재범 지역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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