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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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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정호경치과 원장 정호경 씨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아껴주는 아름다운 자비의 행복전도사

우리는 삶의 과정에서 수많은 여러 갈래 길을 마주하면서 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관계를 맞으며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마음에 환희가 일어난다. 만일 우리가 진심으로 기쁘고 평화롭지 않다면 아무리 부자라 하더라도 친구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우리가 남을 질시하고 공격적으로 대한다면 우리가 아무리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물 쓰듯이 쓴다 하더라도 많은 이익을 얻기는 힘들 것이다.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돕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평화롭고 즐거울 수 있다. 그들은 그들 주변에 조화의 분위기를 만든다. 친절한 마음과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태도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행복의 기초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그들에게 잘 해준다고 하더라도 편중된 친절함은 단지 집착과 욕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분명하게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럴듯하게 치장된 친절함 뒤에 이기적인 동기가 숨어 있다면 그것은 친근감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사람은 나에게 잘 해줬지’, ‘저 사람은 나와 이러저러하게 얽혀 있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집착이라고 불러야 할 것을 친절이라고 부르는 것일 수 도 있다. 남을 도우려는 의도에서 나오는 좋은 마음가짐이 가치 있고 바람직한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종교들은 신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인내를 배우며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마음가짐을 기르라고 가르친다. 이 모든 근본적인 원칙이 고귀한 것이라는 점에 우리는 생각을 같이 가져가야 할 것이다. 그곳에 겸손이 자리함은 필요하다.

겸손함이란 나를 낮추는 마음이 아니라 남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그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란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마음이다.

진정한 겸손이란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로 힘든 생활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과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울퉁불퉁 찌그러지고 못생긴 모과일수록 그 향기가 더욱 짙다는 사실이다. 매끈하게 잘생긴 것은 눈으로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향기는 그리 짙지 못하다. 우리네 사람들의 마음도 그와 비슷한 모양이다. 너무나 완벽할 정도로 잘생긴 사람보다는 그리 잘생기진 못 했더라도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의 사람에게 더 많은 친구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알 수가 있다.

인간이란 한자어를 살펴보자. 그것은 단지 '사람' 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 즉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그 어울림은 모두가 스스로를 조금씩 낮추는 노력에 의해서 지탱되는 것이다. 벼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우리 속담처럼 남을 높이고 스스로를 낮추는 행동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이고도 포근한 미덕이 된다. 물론 겸손하다는 것이 무조건 자기를 내보이지 않고, 제 뜻을 모두 주장하지 않고 또 무조건 스스로를 감추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은 겸손이 아니라 복종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진정한 겸손이란 자신을 자신답게 아는 것과 함께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인격자로 대우할 때만 이루어질 수 있다. 허세가 없고 오만하지 않은 자존심, 따뜻하지만 약하지 않은 마음을 바탕으로 할 때 진정 겸손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바다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넓은 까닭은 그것이 어떤 강이나 냇물보다도 낮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부드럽고 온화하게만 느껴지는 물이 단단한 바위를 닳아 없앤다. 이처럼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생활을 더욱 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은 교만하지 않게 세상을 밝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안겨 주기도 한다. 위로나 격려의 말은 낮은 목소리로 해야 설득력을 가진다. 사랑의 말도 속삭이듯 부드럽게 건네는 것이 제격이다.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상대에겐 허황된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 진실은 마음과 마음이 맞닿을 때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게 낮은 곳에서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일수록 침착하게 삶을 꾸려가는 법이다. 더욱 현명한 사람은 주위의 사람들을 달래고 북돋워 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기도 한다. 겸손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해도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항시 열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

하기에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도우려 드는 것이다. 겸손한 생활 그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낮은 곳에서 스스로를 살찌우는 바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물처럼 겸손하게 하루하

루를 맞이한 세상은 한결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을 것이다. 마치 정호경 씨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정호경 치과원장은 누구?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밝고 따사롭던 그 햇살로

사랑의 나눔을 겸손함으로 실천하는 사람

 

정호경 치과 원장은 사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자세가 항상 겸손함으로 앞서있다.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밝고 따사롭던 그 햇살로 사랑의 나눔을 곱게 실천하는 사람이다.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아껴주고 바라보아주어 희망과 용기를 심는 아름다운 자비의 행복전도사다.

그는 자비로운 실천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가치의 소중성을 열심히 노력하며 베품을 옮기는 사람이다.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친구가 많고, 진실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기쁨이 있다고 했다.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즐거움이 생기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화목이 있다고 했다.

사리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원망불평이 생기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마다 불화가 있다고 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가졌느냐에 따라 가는 곳마다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을 가지고, 진실을 가지고, 남을 바라보고 베품을 실천해 가는 하루의 길을 선택해 걸어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정호경 원장이다.

 

아너 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탁 등 이력

 

정호경치과 원장30여 년째 어려운 이웃인 다문화가정, 지역소외계층, 저소득층 등에 의술봉사와 물품지원 등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 살고 있다. 너무 겸손한 사람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봉사하며 나누는 마음은 그에게는 더없는 행복이 아닌가 한다.

정 원장은 지역 소외계층 등 약자에게 도움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진에서 두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Community Chest of Korea, 社會福祉共同募金會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e oblige(높은 신분에 따르는 정신적[도덕적] 의무) 실현이 목적이다. 정호경 원장은 201712월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63(강진2)에 가입해 20196월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기부금 1억 원을 완납 했다. 정 원장이 전달한 성금 1억 원은 기부자 의사에 따라 강진군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보수 및 물품 구입 지원,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됐다.

그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내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이지만 2년 앞서 1억을 기탁한 이유가 있다. 작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사회의 여러 복지 정책이나 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돕고자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나누어 바라보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함이었다. 쉽게 말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였다.

정호경 원장은 그런다고 갑부도 아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돈만 바라보는 사람도 더욱 아니다. 보통 사람들 정도의 삶이다. 그렇기에 그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보기 드문 사람이다.

나눔은 쉬울 것 같으나 사실 그렇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그는 기어이 하지 않아도 될 나눔을 실천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이 있다. 그는 배려와 사랑이라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에 더 행복한지도 모른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고, 그저 베푸는 것이어야 한다.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스스로도 즐거울 수 있는 것은, 그 삶이 우리에게 행복을 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정호경 원장은 광주 서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아버지께서는 교육자이시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을 하셨다. 덕을 갖춘 분이셨든지 외롭지 않으셨고 주위에 같이하는 분이 반듯이 따르셨다. 곁에서 저를 바라보시고 사랑의 눈길을 항상 보내 머물러 있었다. 남과 나눔을 좋아하셨고 남에게 배려함을 많이 가르쳐 주셨다. 정호경 씨가 대학에서 치과를 선택 했던 것도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께서 대학시절에 국비로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오셨는데 그 때 주변 환경을 보시고 후에 정 원장이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치과를 선택하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많이 도움을 주고 항상 약자의 편에서 그들을 바라보라고 말씀 하셨다. 그런 아버지의 말씀 속에서 자랐던 그는 남을 돕는데 있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몸에 배어있었다. 그러기에 개인적인 이익의 이것저것의 생각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먼저 바라보게 되었다.

정호경 원장은 ‘83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광주에서 치과를 운영했다. ’94년에는 광주 JC회장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서 노력하고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가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했다. ’87년부터 ’1991년 동신고 제8회 동창 회장을 역임하면서부터, ‘96년에서 ‘98년까지 광주치과의사회 치무이사, 치과의사회 신협이사 등 열심히 활동했다.

그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평화통일자문위회의 자문위원 위촉을 비롯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많은 나눔과 봉사문화를 전개하여 밝은 사회를 이룩하여 받은 수상경력이 많다.

  지난 반세기 한국 경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국제통화기금(IMF))였을 때. 우리경제, 사회시스템이 붕괴하고 모든 국민이 큰 고통을 겪었을 때 그도 어렵고 힘든 환경 때문에 많은 시련을 견뎌야 했다. 잘 운영 되던 치과가 주변의 갑작스런 환경변화가 되면서 어려움이 겹쳐 일어나는 도미노현상이 된 것이다.

밤마다 뜨고 지는 별이 아니라 늘 당신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 같은 사랑으로 다가서는 정호경 원장은 당시 그 어려움 속에서 98년 고교시절 마량면에 살던 친구의 영향으로 강진행을 택해 마량에서 치과를 10년 운영을 했다. 고교 때의 친구 따라 미량에 구경 왔던 것이 인연이 된 것이다. 그 후 강진읍 중앙로에 정호경 치과를 개원했다.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운영하게 된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그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알듯이, 정 원장도 그 어려움을 겪어서 가난하고 힘든 삶의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기에 형편이 어렵거나 다문화 가정이거나, 독거노인이거나. 소년소녀가정에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봉사자가 되었다. 2012년부터 2013년은 강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9년은 군민 장학재단 이사 역임, 2015년 강진고을신문 다산 목민대상 수상, 2016년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동신고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신대상 수상, 강진신문 올해의 인물상, 전남치과의사회 사회공헌상, 해남세무서장상 표창 등 수업이 많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한국지역신문 협회 지구촌 희망펜상(사회공헌대상), 강진일보 회장,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부회장(), 라이온스 강진지부 명예회장 추대(), 강진군 지역발전 협의회 부회장(), 1998년부터 현재까지 강진 정호경치과 원장을 하고 있다.

 

사랑의 마음심기 활동으로 자비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그의 이웃 나눔은 30여 년째 자신의 의술에 자비를 더해 지역의 불우한 주민, 소외계층, 결혼이주여성가정, 장애인과 사랑으로 나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치과병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이며, 이런 일은 누구라도 어려운 이웃을 마주하면 당연히 할 일로 여기기 때문에 아낌없는 봉사를 나눠온다고 말한다.

정호경 원장은 2014년부터 202033일 현재까지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약 43명에게 시술했다. 사랑의 집짓기 약 육천오백만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직접 약 2천만 원 기부(2

011~2012), 지역의 불우한 주민 돕기, 장학금 약 4천만 원 기부(2013~2020),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재능기부 봉사활동, 기타 사회 봉사활동, 지역사회 공헌 분야, 세금 및 성실납세에 대한 인식, 미담사례 등 수없이 많은 활동이 있다.

그는 군민의 진료를 통해 얻은 이윤의 일부를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취약에 놓인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그의 소신 때문에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동체가 되어야 밝고 고운 사회가 이룩될 수 있다고 생가하며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봉사활동 등으로 사랑과 행복과 꿈을 심고 있다.

그는 아내가 항상 곁에서 아껴주고 함께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있어 감사하고 있다. 작지만 지역상품권으로 시장을 보고 물건을 사는 것 또한 감사하고 있다. 변색 없이 빛나는 별로

영원히 내 안에 뿌리내려 고통과 기쁨의 시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는 너무도 행복한 사람이다.

그대 내 가슴 되어주오 순수 사랑으로 여리디 여린 진실하고 고운 그대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일 수밖에 없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정관웅-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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