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을 발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결산을 심의에
탁월한 기획과 행정력으로 강력 추진한 의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상임위원회 김용호 의원
『목민심서』는 정약용이 57세 되던 해에 저술한 책으로서, 조선 후기 지방의 사회 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 문제 및 수령의 본무(本務)와 결부시켜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공직자는 물론이고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느끼고 생활화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저서다. 그런 점에서 도의회에서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을 알아본다.
도의회道議會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인 도의 의결기관이다. 「지방자치법」에 의거 도민道民에 의
하여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주민의 의사기관인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국민의 대표기관, 의결기관이라는 점과 자치입법권 등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다는 점 등을 보면 국회와 그 성질이 유사하나 집행기관의 관계에서 보면 양자는 원칙적으로 독립 대등한 관계에 있다 하겠다.
지방의회는 조례제정권과 예산의 심의, 집행기관업무의 감·조사를 통한 견제기능 등의 권한을 가지는데 이 중 예산심의는 집행기관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핵심적 기능을 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해야 한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상임위원회 김용호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게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균형적 발전에 힘을 기우리고 있다. 전라남도 주요시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과감한 비판과 함께 창의적인 대안 제시로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전남도정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는 목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실천하는 모범 의원이다.
강진 까치내재 터널 사업공사 도 발주순위 38위에서
2위 순위로 승격시켜 조기 착공되도록 노력한 의원
김용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상임위원회 의원은 강진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 착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했다. 조기에 착공하도록 촉구와 그의 심혈을 아끼지 않았다. 강진 까치내재 터널 개설공사가 조기에 착공되도록 하기위해 발주 순위를 바꾸는 일이었다. 그는 발주순위가 38위에 있었던 것을 2위로 승격시켜 조기 착공되도록 여러 가지 사업타당성과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노력한 결과 그 성과를 거양했다.
그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발 빠른 행보가 있었다.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을 찾아 촉구하고 의장실과 부의장실, 건설교통상임위원장 등 의욕하나로 뛰어다니며 적극적으로 나서 동의를 구해냈다.
강진군 북3면(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까치내재 터널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강진군을 대표하는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애향심을 가지고 일구어낸 성과로서 그 공로가 크다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지역의 출마의원들의 30여연 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을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을 이제 해결되어 속이 시원하게 체증이 내려간 기분이다.
까치내재 터널 개설은 공사 착수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9년 사업이 확정됐고, 2012년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감사원에서 해당 공사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장기간 진행되지 못했다.
2019년 토지보상비 25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2019년 12월 실시설계보완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완료했으며 기술검토와 계약심사를 거쳐 2020년 9월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2020년 10월 7일부터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군동면 파산리부터 작천면 삼당리까지 L=3.3km(터널 0.94km, 진입도로 2.36km) 까치내재 터널 개설이 추진되며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06억 원(감리비 43억, 공사비 538억, 보상비 등 25억)으로 군비 부담이 없는 전액 도비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1억3천4백만 원을 투입해 현장사무실이 설치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까치내재 터널이 완공되면 북3면은 물론 강진읍을 비롯한 까치내재 남쪽 지역의 발전에도 교류적 활성화로 인해 크게 발전되어 강진군의 전체의 활력을 불어 넣는 대동맥이 될 것이다.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로가 활발해짐으로서 농민들의 소득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금강천 개발사업 추진
김용호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금강천에 관하여 집행기관의 담당자들이 현장에 직접 와서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살피게 했다. 주민들의 설명회를 거쳐서 강력하게 건의하고 추진하여 2021년에 사업계획을 추진하도록 되어있다. 예산은 약 3백억 원이다.
금강천은 전라남도 월출산의 도갑산과 무위산에서 시작되는 탐진강의 지류이다. 강진군의 성전면, 직천면, 병영면을 거쳐 장흥군의 장흥읍에서 탐진강과 만난다.
특히 금강천은 강진군의 중앙을 통과하여 흐르며 탐진강과 합류하여 거대한 물줄기를 이루면서 남해로 유입된다. 강진군 전체가 남쪽으로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군청소재지인 강진읍을 비롯해서 1개 읍과 10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살기 좋은 장소이다. 이런 기류 때문에 강진군에서는 각종 축제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여러 가지 축제를 살펴보면 메뚜기축제 ,마량전어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K-POP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장흥읍을 거쳐 탐진강으로 흐르면서 비가 조금만 와도 하천이 범람하는 등 지역의 농사를 망치고 큰 피해를 주는 현상이 생겼다. 작년 같은 경우를 보면 작천의 경우 마늘농사에 물의 침수로 인해 많은 농가들의 마늘작물의 피해가 커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김 의원 노력으로 금강천 개발사업 추진이 되어 앞으로는 큰 농작물의 성과물을 거둘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군동천 조기완공과 하천 주변정리 사업 도비와 국비 확보로 사업추진 중
많은 비가 오면 군동 면소재지와 군동 평야 일부가 침수가 되어 막대한 피해가 일어나는 등 농민들의 일 년의 농사를 망치는 일이 생겼다. 김용호 의원은 이런 재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군동천 조기완공과 하천 주변정리 사업을 도비와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풍동지구와 금강지구, 라천지구를 총망라한 용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추진하여 그 업적 성과를 거양했다.
전라남도 강진군의료원의 어려운 경영문제 해결위한 예산확보
김용호 의원은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10억을 확보하였다. 또한 도정질의를 통해서 직원 인건비 5억을 확보했다. 강진의료원의 침체된 일들을 활성화 시켜 지역민의 의료체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그 큰 역할을 해냈다.
병영성복원, 하멜기념사업 중장기계획 후순위에서 앞당겨 실적거양
김용호 의원은 병영성 복원사업과 하멜기념사업이 중장기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있는 점을 알고 2021년부터 성 내외 복원 및 하멜기념관 5년 후 완공되도록 추진하였다.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두 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농촌활성화, 대구면 가우도 민간투자유치, 칠량면화훼단지 등 실적거양
⁕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관해서 병영면은 2020년 초에 완공, 작천면은 2020년 하반기(작천문화센터), 군동면은 2021년 초에, 대구면은 2021년 후반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각 면마다소요 예산이 50~60억이 투자되어 이룩된 사업이다.
⁕ 전라남도 음식문화축제 강진유치도 2018부터 3년간 강진에서 운영하게 하여 유치성공에 기여했다.
⁕ 대구면 가우도에 민간투자유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소용예산 약 1,700억) 호텔, 팬션, 집트랙 등 관광레저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미래 집약적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우도는 이미 알려져 있는 명소이고(가보고 싶은 섬) 지리적 여건이나 환경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강진의 명승지와 연계된 시스템을 갖추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점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자전거도로 코스 또한 강진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다. 해양레저 사업도 연계되면 그야말로 다 갖추고 운영되는 미래 집약적 관광 해양 레저 산업이 될 전망이다.
⁕ 칠량면 화예단지는 운영하는 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그 점을 해결하여 강진의 화예단지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김용호 의원이 앞장섰다. 먼저 도비 책정에서 밀려 후 순위가 되었던 것을 장미 1억, 수국 1억을 확보하여 화회산업이 강진에서 제일가는 1번지로 육성하는데 그 기여도가 크다.
⁕ 그 외 병영상고 실내체육관 18억, 군동초등학교 천연잔디구장 약 3억 확보, 칠량면 칠량천 준설사업 2021년 조기 달성 등 지역 발전을 기하는데 많은 노력으로 발 빠른 정책과 대안을 마련 숙원 사업을 해결해가고 있다.
김용호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강진군의회 의원을 40대 초반에 시작해서 두 번의 의원직을 거치면서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그 때 당시 강진군농업기술센터를 군동면에 유치하는데 절대적 역할을 했다. 한편으로 강진군 성전산단 운영조성비 부담금(매월 이자 1억600만원)을 지급하게 되었던 것을 도정질의를 통해 부담할 도에 법적 의무가 없음을 상기하여 그 문제를 해결했다. 강진군은 수백억이라는 이자를 내지 않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 바 있다.
김용호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의안을 발의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결산을 심의하는데 탁월한 기획과 행정력으로 강력 추진한 의원으로 더욱 빛나기를 바라고 그의 꿈이 이룩되길 기원해 본다. 공직자로서 맡은 업무에서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전남도정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기의 마음을 가꾸어가는 의원이다. 다산목민봉사대상자로서 손색이 없다.
정관웅 강진고을신문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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