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법흥스님” 창건 4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뉴스홈 > 문화/예술
2021-11-1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법흥스님” 창건 4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재룡(전 강진군청기획홍보실장)

어언 41...

시간이 아니고 기인 세월과의 싸움이었다.

불모의 땅 남도의 끝자락...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에 터를 잡아 남미륵사라는 사찰을 일구어 오신 법흥스님...

누구하나 따뜻한 손길 없이 오직 스님 혼자의 몸으로 거대한 사찰을 일구어 오시며 현재는 21만평의 대지위에 40여동의 건물, 7천 여명의 신도들이 하나가되어 남도의 관광사찰로 자리잡기 까지 그 얼마나 많은 아픔의 시간이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새벽4시 동이 트지도 않았는데 사찰곳곳을 돌아보며 나무와 꽃에 정을 심어주시며 마른대지에는 생명수를 듬뿍 담아주시는 큰 스님의 손끝에서 천만그루의 철쭉과 100만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미소 지으며 반겨준다.

비단 꽃과 나무만이 생명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창건이래 현재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1,450명의 힘들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터주시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까지 다해주셨던 법흥스님...

더나아가 지역인재들에게 좋은 여건에서 열심 공부하도록 8천만원이 넘는 인재육성기금을 아낌없이 군민장학재단에기탁해 주셨던 법흥스님.

36년전부터는 매년 12월이면 3천 포기에서 많게는 53천포기의 김장을 담궈서 전국의 어려운 가정과 시설, 소년소녀가장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던 법흥스님.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군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천만원을 기탁해주셨던 법흥스님...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는 관내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게 햅쌀과 이불 ,반찬 등을 아낌없이 나눠주셨던 법흥스님..

 

생각해보면 지난 40, 꽃길보다는 가시밭길이 더 많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자비와 인내. 배려로 남을 미워하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오직 부처님의 길만을 걸어오셨습니다.

내일이 없다는 신념과 소신으로 오늘 모든 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사랑을 심어주신 법흥스님...

가진게 많아서 나누고 베풀었던 것은 절대아니랍니다.

젊은 시절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곳 풍동마을에 터를 잡아. 매년 전국에서 3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관광사찰 남미륵사를 찾아주고 계시기에 그분들의 발걸음은 법흥스님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지요

마음이 울적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는 조용한 토굴에서 강진과 남미륵사, 꽃과 나무를 소재로 스님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시로 승화시켜 현재까지 2천여편이 넘는 아주 훌륭한 작품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했지만 이미 남미륵사는 매년주기로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봄이면 천만그루의 철쭉과 서부해당화가 만개하여 관광객을 유혹하고 여름에는 100여종의 수련과 야화, 그리고 아주귀한 빅토리아 연잎이 전국의 불자들과 사진작가,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가을에는 오색의 단풍과 낙엽이 손짓하고 겨울에는 동양최대의 황동불상과 관음전, 석양에지는 노을이 설경과 함께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고 있으며 법흥스님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된 시비는 사찰구경을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가볍게 해주고 있습니다.

벌써 4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까지는 스님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지만 앞으로는 주변의 민가정비와 토지매입 등 행정의 조그마한 뒷받침만 이뤄진다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법흥스님..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창건 41주년을 마음모아 축하드립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문화/예술섹션 목록으로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 ...
온누리호 배내리기
신명나는 실버 댄스 체조 ...
제4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
2012 영호남수필가 한마음 ...
다음기사 : (사)한국예총강진지회, 제1회 강진 예술제 (2021-12-17)
이전기사 : 강진문인협회, 군산문인협회와 문학 교류 (2021-11-1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이형문의 창가...
“(재)남미륵사 ...
“오늘만 살자”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