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월 28일 칠량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오중)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을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칠량면지역발전협의회 김오중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협의체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영 칠량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칠량면지역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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