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8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올 상반기 대비 약 30명 이상의 인원을 확대 선발하여 근로 참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총 선발인원은 84명이며, 강진읍 시장을 비롯해 총 28개의 사업장에서 근로가 이루어지고 있다.
군은 많은 참여 인원이 근로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구 착용 및 관리대장 작성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최근 다시 재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19로 사업장 방역도 강화해 원활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공공일자리를 확대 제공해 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강진 만들기와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좋은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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