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진영, 김규현)는 올 한해 사업 추진현황과 2023년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5차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병영면 지사협은 2022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 ‘오감만족 쿠킹 클래스 운영’, ‘노후전등 LED 형광등 교체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누미 사업’, ‘클린 행복! 이불세탁 지원사업’, ‘주거취약가구 해충퇴치기 지원사업’, ‘쿨(CooI)한 여름! 냉방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병영면 소재 보명인테리어(대표 오경숙), 백양마을 이정식 이장이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해 올해 목표액 1천만 원을 달성했다.
2022년 병영면지사협 활동보고서를 발간해 지역주민 및 향우를 대상으로 활동 사항을 알리는 동시에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홍보하기로 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잘 전달되고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3년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병영면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 협력자,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병영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추진하는 사랑더하기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모인 모금액은 2,300만 원이다. 기탁금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병영면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쓰이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