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추석특집 강진원 강진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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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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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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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강진원 강진군수 인터뷰
민선 8기 강진군 성과 및 비전

결실 거두는 소통, 연결, 창조의 강진 건설에 보람

  

1. 인구소멸로 존립을 위협받는 각 지자체의 인구유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강진군의 귀농귀촌을 위한 원스톱서비스가 시작됐다. 앞으로 강진으로의 이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가?

그동안 강진에서 시행중인 각종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서가 존재하지 않아 민원인들이 해당 지원사업의 담당자를 일일이 찾아 안내를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해, 철저하게 수요자의 입장에서 편의를 도모하고자, 전화 한 통화로 궁금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통합상담서비스를 9월부터 새롭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각종 지원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인터넷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방법(전화, 이메일)등으로 통합상담을 신청하는 창구도 운영할 예정으로, 추후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 등을 운영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선 8기 들어서 가장 대표적인 이주 정책으로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과 주택 신축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에는 빈집을 구매해서 자가 거주 시에 공사비의 50%까지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주고, 주택 신축 지원 사업은 주택 신축 시 감정가의 50%까지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드립니다. 두 사업 모두 각각 빈집과 나대지 즉 공터가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군에서는 빈집과 나대지 현황을 조사해, 홈페이지를 업로드할 예정으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신 분들의 빈집과 나대지에 한해 공개하게 됩니다. 원스톱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빈집과 대지 현황을 보고 매매해, 빈집을 고쳐서 살 수 있고, 주택을 신축할 수 있게 됩니다. 도시민의 강진 이주를 위한 처음부터 끝까지를 군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스톱서비스의 목표입니다.

 

2. 매주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챗GPT를 시연하는 등 4차산업혁명의 범주에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군수께서 생각하시는 군정과 챗GPT의 최종 접점은 무엇이며, 목표는 무엇인가?

강진군은 여전히 1차 산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관광객 유치로 3차산업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1차와 3차산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핵심은 4차산업입니다. 4차산업은 현대 기술의 근간이 되며, 그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소인 챗GP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 GPT가 가져올 내일의 모습은 그 변화를 제대로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전혀 새로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계는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공직자들의 사고와 업무 수행 방식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그 형식에 맞도록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 군정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정이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궁극적으로 4차산업 기술과 행정의 접목을 통해, 우리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민들의 질문과 요청에 빠르게 응답하고, 일상적인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4차산업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그들이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3. 12년째 방치된 성화대학교가 지난 7, 2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남형 균형 발전 300’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 이 사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소멸 지수가 높은 강진의 관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유망 사업인 버추얼 스튜디오(Virtual studio)’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세트의 배경과 천장, 바닥 등을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꾸민 스튜디오입니다. 기존 영화나 드라마의 CG 작업을 통한 촬영기법의 부자연스러움을 없앨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촬영이 가능하기에 버추얼 스튜디오가 구축되면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제작진의 강진 방문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아바타’, ‘반지의 제왕등은 모두 버츄얼 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했으며, 코로나 이후 현지 촬영의 한계가 대두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 문화를 위해 아르떼 뮤지엄 등과 같은 실내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과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고급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와 AI 기술을 결합한 청년 창업·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불가능해보였던 바다낚시어선 수주에 성공해 지난 6월 출항식을 가졌다. 출항식 이후 한달만에 마량 방문객이 12% 증가했다는 집계가 있었다. 주말에는 마량놀토시장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량항으로 변해가고 있다. 바다낚시 어선 수주로 현재 관광객들은 얼마나 늘었는가?

 

바다낚시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8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 레저 관광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시작됐습니다. 1~2톤 낚시어선밖에 없었던 마량항에 지난 69톤 이상의 첫 어선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척의 어선을 유치해 월 평균 40명에 불과했던 낚시 방문객이 71,206, 81,271명 총 2,477명의 낚시객들을 마량항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늘고, 군에서 파악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누적액 약 48천만 원으로 마량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됐습니다.

5. 군정 발전의 사활을 걸고 대형 국고보조사업과 민간 대형 프로젝트 투자 유치를 추진해왔다.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우선 9월에 도비 25천만 원을 교부받았습니다. 10월 중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차분하게 단계를 밟아, 2024년 하반기 쯤에는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은 생태탐방공원 대안사업으로 국비 300억 원으로 월출산 일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야영장 및 숲체험시설 조성이 주 내용입니다. 올해 5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MOU를 시작으로 실무협의회를 거쳐 최종 부지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성전면 녹차밭 일원에 오설록 티하우스 유치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강진군 대구면에 대규모 리조트 투자 유치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은 현재 용도지역변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선행절차인 도로시설 결정 및 도로구역 결정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 중입니다. 2024년 말에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6. 상반기 군정은 이름처럼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청자축제로 시작해서 강진 문화의 밤에 이르기까지 축제가 없는 달이 거의 없었다. 상반기 축제의 성과는 어떤가?

관광객 500만 명 유치는 지역의 인구를 늘리는 것과 같은 소비 효과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청자축제, 병영성축제 등 축제 이 래 가장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청자축제 7일간 107,950, 병영성축제 3일간 40,928, 수국길축제 2일간 16,000, 하맥축제 3일간 43,085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축제기간, 음식 부스는 물론, 청자 · 농산물 판매, 하멜촌 카페 등을 통해, 청자축제 45천만 원, 병영성 축제 58백만 원, 수국축제 12백만 원, 하맥축제 14천만 원 등의 매출을 거두며, 많은 관내 업체가 함께 하며 성공한 축제의 경제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청자축제의 경우 시기를 겨울로 옮겨 우려가 컸지만 불과 빛을 모토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진 전체 축제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변곡점을 만들었고, 빛 조형물 등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창출해냈습니다.

병영성축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하여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과 호국의 성지 병영성을 홍보했고, 새롭게 개최했던 강진 수국길 축제, 강진하맥축제는 강진에서 처음 개최한 축제였지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관광객 및 군민들이 방문했고 먹깨비 주문, 전복할인판매장 운영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력이 돼 주었습니다.

또한 푸소 숙박 연계, 텐트촌 운영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 체류형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7.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도 많았다. 최근 열렸던 강진하맥축제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는데, 축제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전국 지자체에 1년이면 무수한 축제들이 쏟아져나옵니다. 고만고만하고 비슷비슷하죠, 하맥축제는 세상에 하나뿐인 하멜촌 맥주가 메인 콘텐츠입니다. 하멜촌 맥주는 네덜란드의 홉을 가져와 하멜의 이름을 빌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맥주입니다. 여기에 K-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치맥을 접목해, 하멜촌 맥주에 촌닭 치킨을 더해 탄생한 것이 하맥축제입니다.

축제 성공 요인을 어느 하나만 꼽기는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컨텐츠가 차별화됐고 시기적으로 적절했다고 봅니다. 먼저, 강진의 특산물인 쌀귀리를 더한 맥주맛에 호평이 있었습니다. 입장료 1만 원에 맥주 무제한 공급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입장객을 불러 모았죠. 특히, 전국 군단위의 맥주축제가 드물어 희소성도 높았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무대, 조명, 댄스·EDM 공연 등 끝나가는 여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 적중했습니다. 여기에 축제 기간동안 푸소 숙박과 텐트촌 운영으로 술이 있는 밤 축제를 12일 동안 느긋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요소라고 평가합니다.

특히, 경찰, 소방,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평소 축제 운영의 3배에 달하는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해,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민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깨비 할인’, ‘지역 상가의 저렴한 할인 판매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힘을 실었습니다.

이번 하맥축제장에 누적 관광객 43,000명이 방문했고 하멜촌 맥주를 포함한 맥주 판매액은 약 6천만 원에 육박합니다. 축제장에 운영된 향토음식관에서는 사흘간 8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시도하지 않았으면 거둘 수 없는 값진 성과라 할 것입니다.

 

8. 추석을 앞두고 강진문화의 밤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 JYP 청소년 K-POP 오디션까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축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강진 문화의 밤은 축제라기 보다는 강진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여러 방법론 가운데 하나를 제시하는 공유의 장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강진문화의 밤은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 역사, 공간 등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로컬에 가장 부족한 문화적 수혈을 통해 지역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로컬에서 살아가는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강진군은 강진다움음악을 접목해, 강진이 추구해야 하는 음악도시의 모습이 무엇인지 접근하고 있고, ‘강진 문화의 밤은 그 고민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일종의 쇼케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9. 강진원 군수께서는 1차 산업 관련 예산을 30%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1차 산업 지키기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폭염과 수해 등으로 각 농가의 피해도 컸다. 이와 관련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

강진 산업구조의 71%를 차지하는 1차 산업을 점차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해 3, 4차산업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장기적인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수산과 양식에 머물러 있는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해양레저관광으로 바꿔 3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그 내용이죠, 하지만, 그 이전에 대다수의 주민의 생업이 걸려 있는 1차 산업을 탄탄하게 보호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강진군은 연초, 농수산업 등 1차 산업에 대한 예산을 지난해 대비 22% 증액한 797억원 편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자재 값 상승과 비 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를 위해, , 콩 등의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 시설 분야에 299천만 원을 편성해, 농업인을 보호하고,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들의 재해복구비로 65천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노동력의 투입이 요구되는 원예와 특작 분야에는 장기성 필름, 일반 필름 등을 지원해, 농가의 초기 시설 투자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10. 강진의 성공 관광 브랜드인 푸소가 나날이 확장 발전하고 있다. 올여름 강진촌캉스나 푸소를 통해 어떤 성과를 거뒀나?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기록적인 장마, 태풍에 이에 폭염까지 연달아 찾아오며 관광객을 모시기 유난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그간 막혔던 해외여행길이 열리며, 국내 여행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푸소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야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강진군은 MZ세대 직장인,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 등 전 연령층에게 푸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름 휴가철 MZ촌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푸소가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20~40대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SNS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구요.

운영기간동안 궂은 날씨로 인해 취소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모객 인원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SNS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푸소 체험 게시글이 공유되며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고,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단위 관광객이 참여했다는 소중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 일반 관광객 대상 신규 여행 상품 운영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푸소를 통한 관광시장 확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합니다.

 

11. 추석이다. 군민들께 명절 인사를 부탁드린다.

올해는 수해도 많았고, 코로나 팬데믹 시절로 경기가 후퇴하는 등 서민의 삶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추 한 알이 저절로 붉어지지 않고, 그 안에 태풍과 천둥과 벼락을 갖고 있다고 한 장석주 시인의 시처럼,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까지 모든 열매 맺은 것들은 저마다의 시련과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내며 결실의 계절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진군도 민선 81년차를 넘어서며, 크고 작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속속 드러나며 소통, 연결, 창조의 강진 건설이 하나씩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은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을 결코 먼저 떠나는 법이 없습니다. 강진의 새 희망을 향해 저는 서두르지도 쉬지도 않으며 분연히 걸어가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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