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전화 꼭 받아달라” 호소
더불어민주당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에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선호하는 당과 4‧10 총선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당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것이어서 각 예비후보들은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예비후보들은 개별적 또는 지역별로 여론조사를 해왔으나 이번 여론조사는 경선후보 선정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후보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를 앞두고 각 후보들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투표 완료안내 멘트를 다 듣고 끊어야만 완료된다’며 행여 지지자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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