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추석명절 이웃돕기
강진우체국(국장:임창래)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체봉사단체인 ‘꿈과 사랑의 메신저 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사회복지 시설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직원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금모금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강진우체국과 ‘꿈과 사랑의 메신저 봉사단’이 함께하는 이웃돕기는 28일(월)부터 10월1일까지 소년·소녀 가장 6명에게 300여만원, 사회복지시설인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과 은빛마을요양원 2곳에 모두 6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직원 돕기 모금 성금 150여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임창래 우체국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가기관으로서 사회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우체국은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예금·보험수익금 및 자체 모금한 성금 1,000여만원을 성금과 물품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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