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회,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 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
강진군 청록회(회장 구연남)원들이 지난 24일 대구면 백사마을에 주양진(84세, 장애5급)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록회원들은 노령 및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양진 할머니를 위해 손수 제작한 좌식용 씽크대 설치와 장판, 도배, 콘테이너 도색 등을 할머니께서 평소 원하시던 것들을 해드렸다.
또한 추운 겨울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보일러 기름도 가득 채워주어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의 입가에는 오랫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봉사하는 청록회원들은 물론 이웃주민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했다.
사진설명 :강진군 청록회원들이 대구면 백사마을의 주양진 할머니 집에 도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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