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진고을 동백상
강진군청 서울사무소장 이윤재
수 상 소 감
더욱 열심히 매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사무소는 황주홍 군수님의『공격적』군정방침에 따라 2007년 5월 개소와 함께 두려움과 기대를 가슴에 안고 올라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 번째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사무소는 군과 중앙정부 사이에 유기적인 협조 구축에 이어 수도권 주민과 재경향우 등의 소비자에게 우리 군 농수특산물 판촉 홍보와 함께 스포츠, 관광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모객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함과 아울러
군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수도권에 행정력을 미칠 수 있게 한 것으로 『영토확장』의 의미 뿐 아니라 재경향우들의 애향심을 유발 구심점을 구축 군의 간접 『인구증가』의 효과까지 내다 보는 것으로, 결론은 우리 군의 잠재적 가치를 홍보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첨병역할 전초기지라고 봅니다.
이런 원대한 군정방침에 미력한 제가 30여개월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역할 수행에 기여한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될 뿐만 아니라 저 보다 더 많은 공을 쌓으신 분도 많을 것임에도 제가 강진고을신문 창간 2주년에 즈음하여 제1회 동백상 수상을 받게 되어 좀 부끄럽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여한 상은 제가 잘했다고 주는 상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공직자가 차려놓은 밥상을 그저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이렇게 저에게 큰 영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광은 함께 고생한 동료에게 주는 상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군정발전을 위하여 노력 했던 모든 밑거름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매진하고 노력하겠으며 또한 소중한 마음, 겸허한 자세로 내일을 설계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내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음으로 양으로 저를 지원해주시고 성과를 내는데 많은 협조를 해주신 선후배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아무쪼록 변함없는 지도 편달로 이끌어 주시기 바라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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