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동정
김관재 광주고등법원장 5일 퇴임
도암면 산정마을 출신인 김관재(57·사시 17회·연수원 7기)
광주고등법원장이 오는 2월 5일 퇴임식을 한다.
검도 고단자(5단)인 김 원장은 광주일고(45회)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0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 전주지방법원장, 광주지방법원장 등을
지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희(56)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지역법조계에 따르면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광주고등법원장으로는 도암면 향촌리 출신인 정갑주(56·사시 19회·연수원 9기) 광주지방법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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