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선거구) 예비후보 신영호 도의원후보
강진민주당 30년 지킴이! 농어민과 함께!!
신영호 민주당 강진연락소장
-- 농어민 대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습니다
신영호(58)는 누구인가
강진중앙초와 강진중, 광주사레지오고, 광주대 경제학과를 나온 그는 줄곧 민주당과 함께 살아 왔다. 민헌연과 전민협 강진지부 총무, 평민당 강진 완도 총무부장, 새정치국민회의 강진 완도지구당 사무부국장, 새천년민주당 강진 완도지구당 사무국장, 민주당 강진 완도지구당 사무국장, 국회 김영진의원 보좌관, 유선호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 본부장, 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 연락소장이 그의 활동내용이다.
“돌이켜보면 암울했던 80년대, 재야 활동을 하시던 김영진(민주당 5선 국회의원)의원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정치인, 재야인사, 양심 있는 교수, 그리고 종교인, 농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또는 강단에서 최루탄과 곤봉 세례가 난무했던 닭장차 속에서 민주헌정 연구회, 전민협, 민추협을 통해 민주주의를 외치며 시위를 일삼고 살아왔었다”
신영호 연락소장은 자신이 살아온 정치적 여정을 이렇게 말하면서 “김영진 의원을 모시고 평화민주당 강진· 완도 지구당 총무부장으로 출발하여 새정치 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으로 바뀌면서 부국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국회보좌관으로 지구당 조직의 핵심으로 실무에 참여해왔고, 명실공히 강진의 민주당 지킴이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30년 정당 활동으로 민주당 발전과 조직 확대
신영호 도위원(1지구)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진이 장흥 영암으로 편입돼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에 반하여 유선호 국회의원을 만나게 되었고, 강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그 소임을 다해왔다.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에 영광을 안겨준 그는 그 후 강진연락소장직을 맡아 지금까지 해오다가 도의원 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 기간조직의 구축과 애당심을 심는데 적극적으로 주도해왔고, 민주당 강진조직을 제 손과 발로 만든 살아있는 조직이다”
그는 민주당 강진지역의 산 증인임을 자부하며 당의 위계질서와 조직의 화합을 위해 인내하면서 희생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진을 대표하는 특화 품목 집중 육성
“딸기, 파프리카, 장미 등 강진에서 생산되고 있는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서 생산과 판매까지 책임 짓는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
신 영호 예비후보는 강진이 농업군이기 때문에 농업의 육성 발전은 곧 강진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특히 소득이 높은 특화 품목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고소득 농업인 육성해서 잘 사는 강진 건설
“적어도 연간 1억 정도의 수입을 갖는 농업인을 일컬어 고소득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농촌도 못 사는 가난을 벗어나 잘 사는 농촌을 만들려면 고소득 농업인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
그는 특화 품목을 비롯해서 어업, 축산을 통해 고소득을 누리는 농업인이 많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고, 전국 최고의 부자 농업인이 사는 고을로 그 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규모 친환경단지 광역 방제기 지원과 저온 저장고 확대 공급
“방제기 지원도 고소득 농업인 육성과 그 맥락을 함께 한다. 헬기 등을 도입해서 방제기 지원을 한다는 것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직접 지원도 되기 때문에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
방제기 지원이 왜 필요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 그는 다용도 농가 저온저장고의 확대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당 6,000(천원)이 필요한데 보조 50%에 자담 50%로 올해 안에 52동 보급계획으로 있다. 앞으로는 매년 100동씩 지원토록 강구하겠다”
대도시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 급식
“대도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말해서 강진 쌀 소비를 위해 많은 교육청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역시 농민을 위한 그의 관심과 애정은 “출향인사와 연계하여 관내 학교 급식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학교 무상급식은 시대의 흐름이자 쌀 소비를 위한 가장 좋은 대책이므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를 펼쳐 보였다.
한우 농가의 사료공급을 위한 TMR 공장 유치
사료 공급은 축산 농가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문제다. 뿐만 아니라 축산을 통해 고소득을 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사료공장을 유치한다는 것은 곧 축산농가의 발전과 안정을 위하는 길이다. 사료의 굴곡 없는 공급은 특히 한우 농가에 대한 절대적 필수이므로 사료공장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신영호 예비후보는 한우 농가가 그동안 비안정적으로 지내왔다고 지적하고 “어떤 한파가 몰아쳐도 끄떡없이 안정을 유지할 때 고소득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각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전은 교통과 원예를, 강진읍은 문화와 음식을, 도암은 불교와 실학을, 신전은 산림과 해양을 통해 고루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교통은 화물차고지를 말하는 것이고, 원예는 접목수를 활용하여 신품종 육성을 뜻한다. 문화는 사의재, 고성사, 이학래가를 특성화한다는 것이고, 음식은 방문객 맞춤형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교는 마음의 전수이고 실학은 체험과 소득을 뜻하며 산림은 피톤치드 바람을 일으키자는 것이며 해양은 기르는 어업이라고 설명한 그는, 도의원 예비후보 첫 번째로 2월 19일 11시에 등록을 마치고 사무실을 차리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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