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예비후보자(가 선거구)
“주민위해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낮은자세로···”
윤재공(61) 강진골프장추진위원장
“우리 지역에는 기업이 없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 따라서 젊은층을 위해 고용창출, 소득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진골프장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윤재공 강진골프추진위원장은 27홀 55만평의 강진골프장 건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그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다.“골프장 인허가가 끝나고 4월 달에 기공식을 하게 되면 앞으로 고용창출 파급효과가 150여 명 될 것이다. 따라서 강진군의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4대 군의회의원 지내면서 정말 열심히 일했다
이번에 출마하게 된 동기도 4대 의원을 지낼 때의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의욕이 누구보다도 앞선 윤 입지자는 “군의회 대표로 중국 상해에 가서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냈고, 강진청자축제 때 간사를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명품축제로 만들었으며, 특히 농업기반사업에 따른 민원을 거의 해결했다.”고 자부한다.“도암 석문소공원 개발사업 완성과 도암면의 생활오폐수 처리장을 해결했으며, 재경도암면 향우회를 결성, 선도적인 역할로 서울 향우들로부터 제1회 자랑스러운 면민의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강한 집념을 내보였다. 그는 “군의원이란 주민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고, 주민을 대해서는 한없이 낮은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의 기초산업의 재구축을 반드시 해내겠다
윤재공 입지자는 “농촌과 농업과 농민은 강진군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이 되므로 농촌의 기초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초산업의 재구축을 지원 육성하는데 직을 걸어서라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산업의 인구감소 현상으로 인해 말할 수 없이 추락하고 말았다”며 “특히 농· 수 · 축· 임의 육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쌀 판매, 유기농쌀의 전략, 대체작물 육성, 농수축산물 판매 전략, 특히 해수면 참꼬막과 석화 양식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하게 덧붙였다.
지역문화 향상, 각 권역의 균형발전, 주민건강과 보육시설 확충 등
그는“지역문화 향상은 21세기 문화의 세기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것을 통해 관광강진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문화의 비중을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성전은 설록차밭을 관광과 행사로 연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강진읍은 음식문화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몰려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획이 필요하며, 도암과 신전은 특히 기초산업의 재구축이 가장 시급한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각 지역별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고령화 시대이므로 주민건강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이므로 치아 등 의료혜택이 더욱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공경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고령화에 따른 저출산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시설과 무료급식 등의 기획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보육시설 확충으로 맞벌이부부가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장치와 초등학생들에 대해 무료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산의 시대를 벗어나는 것이 곧 복지사회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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