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위원장 신문식)에서는 강진지역 당원연수대회를 지난 9. 16(토) 강진농협 파마스 마켓 2층 회의실에서 당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신문식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개호 도당위원장과 전혜숙 교육연수원장의 특강으로 이어졌는데 당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연수기간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신문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당원들이 연수에 참여하신데 대해 감사드리면서, 정당의 조직은 연수를 통해서 단결이 강화되고 조직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며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지난해 초 모 정당의 출현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탈당을 하였지만 끝까지 민주당을 지켰고 그 결과 광주ㆍ전남에서는 혼자만 당선됐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도민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고 문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어 민주당의 지지도는 80%를 넘고 있다면서 이런 열기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가서 선거에 압승을 거두겠다고 했다.
전혜숙 교육연수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당이 변해야 하며 국민의 삶을 바꿔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 당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역설했다.
이승옥 강진연락소장은 이번 “연수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대선승리를 계기로 당의 조직을 정비하면서 신규당원들이 대거 입당하고 있어 당원간 결속을 다져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기틀을 마련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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