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새책 김지영 시집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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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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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김지영 시집 <태양>

새책

김지영 시집 <태양>

 

강진출신 김지영시인 시집<태양>이 출간됐다.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예술세계)신인상(1999년)으로 등단한 김지영시인은 성동주부백일장 장원(1993, 1994), 전국마로니에여성백일장 장원(1994)을 차지하며 꾸준히 시작에 전념해왔다. 김지영 시인 시집<태양>을 내면서 “푸른 날개를 달고 빛처럼 황홀한 꿈을 꾸며 너에게 닿고 싶었었다. 살아가는 것에 문리가 트일 때쯤은 길의 중간에 서 있었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김시인의 기존 시집으로는 <내 안의 길>(2002)과 공저<사랑은 사랑을 곁에 두려한다>외 다수가 있다. 김시인은 한국문인협회, 광진문인협회 모란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 태양(1)

오월이 저 들을 통과할 때쯤

나는 사과나무숲으로 간다

겨우내 안으로 접어 둔

알맹이를 꺼내어

호호 입김을 불면

화들짝 잠에서 깨어나는

오 사랑스러운 붉은 볼

목덜미에서 솔솔 풍겨 나오는

향기로운 냄새

항상 마음 한구석에

골로 패어 있는 그리움은

사과밭 이랑마다 꽃으로 피어나고

너와 나누었던 맹세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지 않아

봄바람 부드러운 오월이 오면

어제 일처럼 선명하다

묵정밭을 귀경하듯

너의 기억들을 호미질 한다

태양의 잉크를 묻혀

너에게 연서를 쓴다

사랑해 무지 사랑해

그리워 눈물나게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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