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헌 도의원후보
도의원 입지자 (2선거구)
“매력 강진건설을 위해 3선에 도전하는 이종헌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종헌(56) 도의원은 7대, 8대를 역임해오면서 강진군지역 사업을 위해 강진의료원 BTL 사업유치, 친환경 호수공원조성, 작천 전라남도축산기술연구소 및 시험장 유치, 까치내재 터널공사유치, 칠량 장계천 공사완료, 강진소방서건립유치, 성전산단 환경산업 기술센터유치 등 도단위 사업을 강진으로 끌어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지역주민 숙원사업(농로포장, 가거사업, 마을회관 신축, 체육관 등 각급 학교 환경개선사업)과 2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7대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결산검사대표위원, 기획행정위원회 간사직을 맡아 도의원으로서 그 소임을 다해 왔다.
이종헌 도의원은 7대(2002)와 8대(2006)에 걸쳐 2대 도의원을 지내오면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지역현안 사업을 누구보다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에 차 있다.
일문일답
-- 3선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강진에는 지금까지 2선까지 한 선배들이 있었으나 3선을 통해 더욱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양대에 걸쳐 진행되어 온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결심했다. 물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도의회 의장단에 도전해서 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지역에 끌어오기 위해 출마하게 된 것이다.
-- 3선에 입성하면 강진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첫째,
농업 농민들을 위해 친환경농업에 중점을 두고 특히 유통가공에 주력하겠다. 특화작목반을 위주로 도비지원사업 등을 확대해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통가공을 위해서는 작천면 마늘 주산단지를 경쟁력 있는 유통가공으로 사업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옴천면 토하젓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해서 소비자들에게 맞는 기호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칠량의 장미재배단지를 보다 생산적인 얻기 위해 도차원에서 대폭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 의료복지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일환으로 목욕장 시설이 세워지고 있으나 아직 군동과 대구가 되어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내겠다. 아울러 경로수당을 국회의원에게 건의해서 현실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고, 경로식당 운영에 더욱 세심한 배려가 있도록 하겠으며 강진의료원을 노인병원으로 가꾸어 우리지역 노인들의 건강에 힘쓰겠다.
셋째, 관광문화에 대해서는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2년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강진관광에 특별히 신경을 쓰겠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전라병영성이 완공되도록 국비지원을 계속 요구할 것이며, 전라병영성 축제를 도단위 축제로 승화시켜 관광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축산연구소가 한옥으로 완공되면 북삼면의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더욱 발전된 관광지가 되도록 할 것이고, 마량미항은 토요음악회, 해상복합공간조성사업과 함께 앞으로 까막섬을 육지와 연계해 웨딩포토와 해양분수대 설치 및 산책로를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계속 문화재도 발굴 보존하는 일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
넷째, 교육분야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계획을 갖고 있다. 인재육성기금이 각급 학교에 지원되고 있는데,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환경 개선이다. 따라서 관내 초· 중· 고 등에 정문, 조회대, 음용수대 등을 지원해왔으나 이제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천연잔디구장이 필요하므로 적극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섯째, 전남도의 큰행사를 강진군과 연계하겠다. 전남도에서는 오는 10월 영암에서 F. 1 국제자동차 경기가 열리므로 인근지역인 강진과 그 행사를 연계해 특히 강진의 특산물 판매는 물론 음식,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의정활동 중에 수상 경력은?
무등일보 주최 교육공헌대상과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이 선정한 최우수의원으로 뽑혀 선정패를 받은 바 있다.
-- 그 밖에 군민들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
탐진강을 중심으로 천변운동시설(체육공원)과 장흥과 연계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위해 도비를 아끼지 않겠다.
신전 사초리에서 마량까지 해안도로가 2차선도로로 완공될 수 있도록 하여 낚시 등 해양레저 스포츠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
녹색친환경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녹색친환경은 전남도의 도정 목표이므로 우리강진지역도 하루빨리 녹색친환경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남도가 관활하고 있는 하천정비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벼농사를 비롯해서 여러 작물 재배를 통해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아트 등의 설치가 되도록 하겠다.
--대담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학력 및 경력
강진마량초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 박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현)
민주당 중앙당 정책연구원 자문위원(현)
민주당 전라남도당 상무위원 부위원장(현)
광주 전남 유권자연합 상임위원 부위원장(현)
전라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현)
전라남도 체육이사(현)
제7대 전라남도의원 예결위원장
제8대 전라남도의원 경제관광문화위원장(현)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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