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초 아람단’ 노인요양원 어르신들게 카네이션
어버이날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강진중앙초(교장 서춘기) 아람단원들이 지난 5월 8일 동성리에 있는 강진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아람단원들은 오전 10시에 학교에 집결하여 지도교사인 송후용 선생님과 함께 도보로 강진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갔다. 5학년 김윤아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전 단원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며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러드렸다. 5학년 김경림이 편지글을 낭독하였고, 4학년 이운해군이 바이올린 멋지게 연주하였고, 3학년들은 그동안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소고춤을 추면서 재롱을 부리자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다. 아람단 지도교사인 송후용 선생님은 “아람단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경로효친 의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람단 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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